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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러닝화 추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8'

정보DAY 2022. 2. 18.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저는 지난여름!! 러닝을 해보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요. 그래서 뭐든지 장비빨이라고.. 러닝화 고민이 진짜 많았어요. 양심상 처음부터 산 건 아니고, 몇 번 달리니까 집에 있는 러닝화는 발바닥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써치도 하고, 직접 가서 신어 본 결과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8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전에, 진짜 진짜 많은 후보가 있었는데요,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나이키 인피니티런플라이니트, 호카 본디, 아식스 젤카야노, 뉴발란스 1080 그 외에도 리복, 브룩스, 미즈노.... 등등 근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니까 전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달려야 하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고 결정하려고 광명 롯데아울렛에 가서 신어보기로 했어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착샷도 함께 보여드릴게요.

왼쪽)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터 -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후보예요. 귀엽지 않나요!
오른쪽) 뉴발란스 1080 - 뉴발란스는 착용감이 진짜 진짜 편했어요. 마지막 하나 남은 제품이라고 하셨었는데.. 하지만 뉴발의 치명적인 단점.. 디자인이 정말 별로여서 패스했습니다. 참고로 제 기준은 아울렛에 있던 상품 기준입니다!

 

왼쪽) 나이키 인피니트런 플라이니트 - 이 제품은 추천이 진짜 많은 제품이었는데, 실제로 신어보니까 니트 재질? 이 확실하게 쪼여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답답한 느낌이 싫더라고요. 역시 매장 가서 신어 보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오른쪽) 아식스 젤카야노 - 아식스도 러닝화로 진짜 유명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역시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패스했어요.

 

 

대망의 마지막 후보!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8 이에요. 착용감이 진짜 편했고요, 무엇보다 디자인이 제일 예뻤어요. 왜 다들 나이키 신는지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사실 착용감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에쁘면 더 좋잖아요! 4개 이상 브랜드를 신어보니까 디자인은 나이키 압승이었습니다.
그리고 컬러는 평소 같으면 무조건 검정인데, 올핑크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고 이때 제일 할인 많이 하고 있던 컬러였어요. 그리고 흰핑도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최종 제품은 바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38
사이즈 : 230
품번 : CW7358-104
컬러 : 화이트/베얼리 그린/라이트 소프트 핑크

저의 최종 픽 상품이에요. 너무 예쁘죠! 사실 흰색은 진짜 진짜 안 입고 안 신는데, 러닝화는 포인트로 흰색이면 좋을 거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 실물이 정말 예뻤어요. 사진으로 봐도 예쁘죠?! 착용감도 진짜 편해요.


확실히 러닝화를 신고 달리니까 다르더라고요. 왜 러닝 할 때 운동화가 중요한지 느꼈습니다. 저같이 런런이 분들 다른 장비는 나중에 구매하더라도, 러닝화는 꼭 제대로 된 거 신고 달리시길 바랄게요!

저는 지난여름, 런린이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 어플인 런데이 30분씩 달리기 8주 완주했는데요. 그에 대한 후기도 나중에 포스팅해볼게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안 달렸더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 다시 달려볼 생각입니다! 함께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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