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서울 근교 북한강 뷰가 멋있는 카페 '골든트리'

안녕하세요 소피입니다. 지난봄에 다녀온 북한강 뷰가 아주 끝내줬던 가평 카페 '골든트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갔던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더 좋았던 곳이었어요:)

 

일단 주차는 카페 앞에 주차할 곳이 있는데, 주차장이 카페 규모에 비해선 엄청 크진 않았어요~ 사람이 많으면 좀 복잡할 것 같아요.

 

골든트리는 유명 건축가의 설계를 통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건물과 배경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멋있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멋있죠?! 

 

골든트리 포토존이죠!! 그런데 이곳은 입구예요, 그래서 주차하고 들어갈 때 안내판이 붙어져 있어요, 입구에서 사진 촬영도 1인 1음료 주문 후 촬영 가능하다고요! 당연한 거겠죠?, 아무래도 상업적 촬영만 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도 살짝 다른 각도로 인증샷 남겨주었어요!! 사람 많을 때에는 이 입구에서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음료 주문하고, 1층 테라스에 앉았어요~ 물 멍하면서 앉아있기 딱 좋더라고요! 뷰가 얼마나 좋은지 소개해드릴게요!

 

그늘진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아메리카노가 만원이었지만, 이 정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값이라면 지불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이 날, 날씨도 너무 좋았어서 푸릇푸릇한 산이랑 북한강의 조화가 눈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날씨는 너무 춥지만, 곧 봄이 오면 또 이런 배경을 볼 수 있겠죠!

 

야외에는 아래 정원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어요~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좀 더 가까이서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서 빨리 날씨가 풀려서, 봄이 오고 따뜻해져서 푸릇푸릇한 배경을 보고 싶네요~ 서울 근교 드라이브하시면서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날씨 풀리면 꼭 다녀와보시길 추천합니다.

 

 

[골든트리]

운영시간 : 10:00 - 19:00 ( 토, 일 10:00 -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