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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앤코] 리턴투팔찌/여자친구 생일선물 추천

정보DAY 2021. 4. 4.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뭐 갖고 싶냐고 물어봐서

고민끝에 고른 '티파니앤코' 리턴투팔찌입니다.

 

명품 중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고,

이미 국민팔찌로 유명한, 리턴투팔찌.

제 친구들만 해도 여러명이 가지고 있는데요. 저도 드디어!

 

매장가서 직접 차보고 구매하려고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갔답니다.

 

우선 매장 내에서는 촬영이 안되는 것 같아 못했구요!

위 사진과 같이 포장을 해주신답니다.

 

여자들을 설레게 하는 티파니의 상징 민트색!

민트색 박스와 쇼핑백 너무 이쁘죠?

 

안에는 개런티 카드와

팔찌가 들어있는 주머니가 들어있습니다.

 

포장만 봐도 너무이쁘네요

 

귀여운 민트 하트 팬던트가 달린 실버 팔찌!

곧 여름도 다가오고, 데일리로 매치하기에도 아주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팬던트 컬러는 민트,핑크,버건디에 가까운 레드,실버 이렇게 네가지 종류가 있었는데요

실버를 생각하고 갔는데, 민트도 직접 차보니 예쁘더라구요!!

피부가 하얗지도 않은 저한테도 민트가 잘 어울렸고,

또 티파니의 상징 컬러이기도 하니.. 민트를 겟했습니다!

 

참! 한가지 더, 며칠전까지만 해도 공식홈페이지에 27만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매장가서 결제하니까 31만원이라는 거에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3월기준으로 31만원으로 올랐다고 하네요.. 

와우 실버도 가격이 계속 오르는군요...

 

명품은 오늘 살때가 가장 싼거라던 지인의 말이 사실이였어요.

 

사실 27만원까지는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31만원이라고 하니까 애플워치SE랑 얼마 차이 안난다고 생각하니

쪼끔 고민이 됐지만(?) 저에겐 애플워치보다는 팔찌가 더 유용할 것 같았어요.

 

급하게 찍어본 착용샷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같은 디자인의 리턴투목걸이도 탐이 났었는데,

목걸이보단 팔찌를 자주 할 것 같아서 골랐는데 후회 없는 선택인 것 같아 뿌듯합니다!

사이즈는 매장 직원분께서 XS사이즈를 추천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처음 컬러 고를때는 손목에 대보기만하고,

또 마지막에 사이즈때문에 차볼때는 직원분께서 채워주셔서 몰랐는데

나중에 제가 혼자 차려니까 너무 어렵더라구요.. 이게 뭐랄까 줄이 넉넉한 ? 팔찌가 아니여서

혼자 차는 건 진짜 절대 불가능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혼자 차려보려다 화딱지가 나서 검색해봤는데,

역시나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어요.

그 중에 얻은 꿀팁은..!

 

한쪽에 테이프를 붙이고 차는 거였어요

이 방법도 썩 쉽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혼자서 찰 수 있었던 감격스러움..!

이 글에 이런 사진을 올리고 싶지는 않았지만, 아마 다들 공감하실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만 이런거 아니죠!!!?

 

아무튼! 여자친구 선물 또는 와이프 생일선물 등 고민 하고 계시다면

리턴투팔찌 강력추천합니다!

분명 센스있다는 말 들으실꺼에요:)

 

제 남자친구한테도 고맙다는 말을 다시 한 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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